"복음은 훌륭한 조언이 아니라 좋은 소식입니다."

훌륭한 조언이란

결국 내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 것을 말하는 반면,

좋은 소식은 나를 위해 일어난 복된 사건에 대한 소식입니다.

듣고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즉 복음이란 ‘우리가 행해야 하는 무엇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행해진 무엇’ 입니다. 

"복음은 나쁜 소식을 함께 가지고 옵니다."

우리는 감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죄인이며

허물 많은 존재입니다. 또한 복음은 구원에 있어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복음은 내가 심각한 죄인이며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나쁜 소식을 함께 가져오지만 이것이 바로 복음의 시작입니다.

"복음은 나를 위해 행하신 일에 대한 소식입니다."

'나를 위해 행하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의 죽음에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자녀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심각한 죄인이지만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복음은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복음은 단순히 구원의 문이 아니라

신자가 매일 걸어야 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소식인 동시에

자녀답게 빚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자 지혜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 온 세상을 회복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