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주일예배 기도문20251207 기도문

공의를 사랑하시며, 한결같은 인애로 온 땅을 채우시는 주님,


오늘 저희를 예배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너의 이름을 불렀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반신반의하는 태도로 긍휼을 구하는 우리의 미지근하고 불완전한 간구에 응답하시며, 누더기 같은 마음도 두 팔 벌려 안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요구와 회유로 인해 이 자리에 나아오지 못한 지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2025년 한 해, 저희들의 특별한 소망은 “거룩하기 원합니다”였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하셔서 아버지의 자녀로 구별하신 저희들은 거룩합니다. 연약함으로 순종하지 못할 때에도, 허물이 드러났을 때에도, 저희들은 변함없이 거룩하였습니다. 한 사람도 잃어버린 바 되지 않게 하신 그 신실하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또한 아버지의 거룩하심을 날마다 닮아가며 드러낼 수 있도록,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지키고 이끄신 성령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장차 주님을 참모습대로 뵈올 때 우리도 주와 같이 될 것을 믿고 소원하오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다가오는 해에도 힘써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자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올 한 해, 공동체의 또 하나의 특별한 소망은 “변화되기 원합니다”였습니다. 인정받기 위해 몸부림치는 자 야곱의 환도뼈를 치신 하나님. 자기 힘으로는 설 수 없는 자 이스라엘이라 불러주신 하나님. 주일마다 그 변화의 여정을 따라가며 저희도 더욱 더 은혜를 붙잡고 매달리는 자가 되었음을 믿습니다. 그것은 환상이라고, 너는 어제와 한 치도 다를 바 없다고 손가락질하는 우리 안의 소리에 함락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 앞에서만은 내 의지와 지혜가 철저히 무너지고, 나는 그 품으시는 다스림에 온전히 안기는 자가 되어 가도록, 저희 모두에게 부디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지금 저희들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그리스도의 마음 깊은 곳을 헤엄치고 있습니다. 그 마음 전하고 함께 누릴 사랑하는 영혼들을 기쁜 성탄의 식탁에 초대할 준비를 합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주님 그들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진노와 긍휼 아래 놓인 이 세상의 비참함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아침과 저녁으로 그 이름들 부르며 기도할 때에, 우리들 자신의 완악함과 무지함도 다스려 주시옵소서. 빛으로부터 멀어진 허망한 생각과 미련한 마음들로부터 저희를 구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서명수 목사님과 목회팀을 위해 구합니다. 길을 찾고 위로를 구하는 간절한 기도마다 함께하시며, 아버지의 사랑에 온 공동체의 사랑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사역하는 리더와 돕는 모든 지체들을 위해 구합니다. 특히 다음 세대와 청년일교를 위해 헌신하는 형제자매들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부탁하신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그 순종을 축복하시옵고, 이 일에 온 공동체가 자원함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많은 교회를 품고 있는 이곳 서리풀 악기 거리와, 여정 공동체의 사랑을 나눈 하죽도와, 신음하는 이 나라 위에 특별한 은혜를 간구합니다. 


이제 목사님의 영혼을 통해 말씀하실 때 저희 모두가 종이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며 말씀을 새긴 아윤이처럼 그 말씀 새기고 간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의지해 기도합니다. 아멘


여정의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9길 30 2층, 지하1층

T. 02-6338-4620 

M. suh.journey@gmail.com

Copyright © Journey Chur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