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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기도문20240616 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영광스러운 예배의 자리로 나아 올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나약해서 회개하고 나면 돌아서 다시 죄의 수렁에 빠지지만 이토록 연약하고 궁핍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갈수록 하나님을 잊어가고 있고 나 원하는 대로 내 멋대로 그렇게 살아도 충분히 행복하게 사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죄를 지으며 사는 것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세상을 용서해 주시고 이들에게 은혜 내려 주셔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세상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세상의 교회들이 그저 모임의 장소로서 여겨지지 않고 진실되게 복음을 선포하고 나아가 하나님 말씀과 복음 위에서 신실하게 자라나는 한 사람 한 사람 믿음의 성도를 낳는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여정의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회를 어디로 어떻게 이끌어나가실지 이는 저희가 다 알지 못하고 오직 선으로 이끄실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 속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어디에서 기도를 드리고 또 예배를 드리던지 그 공간에 저희의 마음을 내어놓지 않고 오직 주님께 온 마음을 내어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 저희 마음을 붙들어주세요.


너 좋고 나 좋은 데까지만 나아가자는 세상의 이치가 아닌 마치 몸을 가까이 맞대다가 가시 때문에 상처가 나기도 하지만 그 상처가 아물며 더욱 돈독해지는 고슴도치처럼 기쁨만이 아닌 서로의 깊은 슬픔과 아픔도 받아줄 수 있는 성숙한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중고등부와 다음 세대 그리고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질풍노도의 청소년 시기를 지나면서도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우리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더욱 은혜와 지혜 내려주셔서 힘든 시간들 속에서도 굳건히 믿음으로 나아가는 아이들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 자라나는 다음 세대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예수님을 더욱 알아 가며 선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진로를 가지고 씨름하는 청년들, 학교 및 일터에서 각자 여러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언제나 이들 곁에 함께하셔서 역경 속에서도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가는 지혜와 능력 주시길 간구드립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의 입술에 성령님을 내려주셔서 고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적시고 그 말씀으로 변화되는 한 사람 한 사람 될 수 있도록 은혜와 평강을 부어주시옵소서.


항상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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